[가정방문] 2005.09.26 9월 C조 방문 - 박영수
  
 작성자 : 김하미
작성일 : 2005-10-12     조회 : 913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김 할아버지: 오랫만에 찾아뵈어서 할아버지가 지었던 시들을 다시 읽어 주셨습니다.

김 할머니: 다리에 있는 물혹에 대해서 더 알아보시려고 김은수 선생님이 사진을 찍어가셨습니다. 할머니가 신안에서 살다가 병을 앓고 나으신 이야기를 간증으로 해주셨습니다.

 

장 할아버지: 혼자 지내시는 것이 외로우신지 할아버지가 어떻게 병을 갖게 되셨는지 상세하게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할아버지가 응급실로 실려가거나 외래를 가실때 강남성모병원까지 가시는게 너무 멀지 않나해서 가까운 고대병원으로 옮기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병이 위중하시지만 드문 병은 아니라서 이전 자료가 많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서 입니다. 또 할아버지가 병원가실 일이 생기면 우리가 모시고 가드리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